번역에 필요한 준비물
번역에 필요한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컴퓨터
PC가 보급되기 전에는 수기로 또는 타자기로 번역을 했겠지만 이제 그렇게 번역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중 편한 것을 이용해 번역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 사양이든 충분합니다.
캣툴
기술번역에서 캣툴이 꼭 필요한 것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에이전시에서는 캣툴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관리합니다.
TM(Translation Memory)과 TB(Termbase)가 포함된 패키지 파일을 받아서 작업을 하는 경우 해당 파일을 불러오기 및 내보내기할 수 있는 캣툴을 필요로 합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캣툴은 Trados Studio이며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번역가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최근 업계 추세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캣툴을 많이 사용하는 데 이러한 경우에는 설치형 캣툴을 구매하지 않고도 주어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영어사전
영한/한영 사전이나 영영사전은 번역에 있어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친구겠죠?
요즘은 네이버 사전을 이용하거나 옥스포드/롱맨 온라인 사전에 접속해 검색이 가능하므로 굳이 종이로 된 사전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번역물 제출 전에 맞춤법 검사를 하는 것은 거의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한글과컴퓨터 맞춤법 검사기,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다음 맞춤법 검사기 등을 활용할 수가 있으며 온라인 툴인 부산대나 다음의 경우에는 번역물의 내용이 외부 서버로 올라가게 되므로 NDA 계약 위반 가능성이 있어 사용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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