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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跟述法 (Shadowing)

跟述法는 쉐도잉이라는 방법으로, 현재 언어교사들이 공인하는 제일 효율성이 높은 말하기 연습방법이고 통역의 기본 훈련방법이다.

음성을 들은 후 곧바로 들은 내용을 동시에 중복해서 말하는 방법이다. 정확한 문장구성능력을 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하자마자 바로 가장 정확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음성이 귀에 들어간 후에 뇌의 사고를 거치지 않고 직접 입을 통하여 원래 문장을 말하도록 하여 사고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다. 동영상 속 화자의 어조가 상승하고 하강할 때 따라서 상승하고 하강하므로 뇌가 자동적으로 모국어 화자의 어조에 익숙해지게 되는 것이다.

跟述法의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수준에 적합한 동영상이나 녹음파일을 찾는다.
  2. 자막을 보지 않고 “쉐도잉” 방법으로 한 번 따라 읽는다.
  3. 자막을 보고 동영상의 내용을 이해하며 방금 따라 읽지 못하였던 부분을 찾는다.
  4. 자막을 보지 않고 다시 한 번 따라 읽는다.
  5. 3번째와 4번째 과정을 반복하고 동영상의 내용을 완전히 숙달할 때까지 연습한다.

2. 回音法 (Echo Reading)

回音法란 에코리딩이란 방법으로, 국립 대만대학교의 史嘉琳교수가 제창한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더욱 정확하게 발음과 어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에코리딩은 각 문장을 들은 후 몇 초동안 방금 들은 내용이 마치 메아리처럼 대뇌에서 한 번 울리길 기다린 후 다시 소리내어 읽는 방법이다.

대뇌 속의 메아리를 모방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훈련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머리 속으로 “사랑”과 관련이 있는 노래를 생각하면, 대뇌가 관련있는 노래 몇 개를 내놓는 것이다.

교수에 따르면 매일 1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영상을 보아야 한다. 그럼으로 대뇌에 충분한 음성을 축적할 수 있다.

回音法의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영상이나 음성 자료를 찾는다.
  2. 영상을 몇 번 반복해서 듣는다.
  3. 빠른 속도로 자막을 속독한 후 다시 한 번 자세히 읽고 나서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는다.
  4. 영상을 틀되 한 문장씩만 틀어서 발음과 어조를 자세히 듣는다.
  5. 잠깐! 메아리를 주의깊게 들은 후 들었던 메아리를 모방한다.
  6. 이상의 과정을 영상의 내용을 완전히 습득할 때까지 반복한다.

Source: CUFS 장린자 교수님 “시청각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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